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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포이스라엘

광야의 은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신 8:2, 7-11).


 이 구절은 전략적으로 두 가지 매우 극명한 대조를 보여줍니다: 척박한 광야와 아주 좋은 땅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2절), "너희가 풍성함이 넘치는 좋은 땅에서 그를 잊지 않도록 하라"(11절). 제 경험으로는, 축제의 시기가 기근의 시기보다 영적인 삶에 훨씬 더 해롭고, 성공은 실패보다 훨씬 더 위험합니다. 결국, 약속의 땅에서 잔이 넘치는 채로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보다 광야에서 목마를 때 하나님을 잊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인생에서의 성공은 너무나 쉽게 우리의 마음을 교만하게 할 수 있지만(14, 17절), 담보 대출 상환의 어려움, 건강에 대한 의사의 나쁜 평가, 방탕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무릎 꿇게 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광야를 멸시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셔야 합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5절). 그리고 21세기에 우리가 육아에 대해 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것입니다: 자녀에게 원하는 것은 다 해주고 원하지 않는 것은 다 없애는 부모만큼 자녀의 행복에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신 8:3)을 진정으로 갈구하도록 우리를 징계하시며 우리를 겸손하게 하셔야 합니다. 광야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 주시는 장소가 아닙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보여주시기 위해 우리를 인도하신 곳입니다!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 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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