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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포이스라엘

 나를 사랑하심을 증명해보세요!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막 4:38, 41).


폭풍의 물리적 위험에 대한 제자들의 신학적 반응은 배에서 그들과 함께 고요히 잠자고 계신 분의 진정한 정체성을 알아보지 못한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요나서 1장의 이야기에 나오는 매우 독특한 공통적인 어휘와 사건의 순서를 바탕으로, 우리는 겁에 질린 제자들이 예수님을 잠에서 깨워서 그가 그의 신을 부르게 했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욘 1:6). 그러나 예수님은 폭풍을 잔잔케하시는 당신의 행동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증명했습니다(욘 1:15-16; 시 106:9 참조). 그리고 마가가 예수님의 신적 정체성을 제시하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 온 독자들에게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마가는 마가복음서의 첫 구절에서도 예수님을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온 여호와로 소개합니다(막 1:1-4 참조).


그리고 여기에 예수님의 돌보심에 대해 제자들이 의심하는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물음으로써 배에 함께 있던 분의 진정한 정체성을 몰랐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초자연적인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이 하늘과 땅을 만든 분(욘 1:9 참조)이 자신의 눈에 보이는 영광을 제쳐두고 폭풍이 치는 배에서 냄새 나고 겁에 질려 혼란스러워하는 어부들과 함께 앉아 계셨겠습니까?


인생의 폭풍이 아무리 강렬하든지, 그리고 비극적인 상실로 인한 우리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성육신의 역사적 현실은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한다는 절대적이고 반박할 수 없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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