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눅 1:34, 35a, 37).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마리아에게 가브리엘이 사라가 노년에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을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말씀을 거의 문자 그대로 인용한 것은 우연일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창 18:13-14)
이스라엘 메시아의 탄생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탄생보다 덜 기적적일 것이라고 거의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 고대 이야기 성취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다른 종교의 축일로 여기는 것이 매우 비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하나님께서 그의 고대 백성의 눈을 열어주셔서 예수님의 탄생이 참으로 무엇인지 볼 수 있게 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한 것들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위한 예상되고 특질상 인식될 수 있는 탄생의 기적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 18:11-12)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눅 1:34).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