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16).
이렇게 말하는 것이 죄인지 잘 모르겠지만(하지만 어쨌든 말하겠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신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4년 10월 7일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간 최악의 모습을 목격했지만, 10월 8일 이후로 예수님 제자들의 놀라운 아름다움도 목격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교회와 메시아닉 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시간과 자원을 기부하여 이 상처받은 백성을 돕고 있습니다. 식사를 제공하고, 가정을 오픈하고, 경비 임무를 자원하면서, 전 세계의 관대한 신자들이 이스라엘의 산산조각난 지역 사회로 보내준 수천만 셰켈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특히 두 사람이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R"은 전국의 군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른 많은 신자들도 똑같이 했지만, "R"에 대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유대인 메시아를 따르는 아랍인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군인들을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0월 7일, "G"의 조카딸은 음악 축제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G"(북부의 유대인 목사)는 이스라엘 전역의 아랍 교회에 매우 고가의 구급 가방을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G"는 상상할 수 없는 상처에 치유로 응답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R"과 "G"는 복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뿐만 아니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10월 7일 이후로 이스라엘 교회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해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한 마디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빛나고 있습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잠언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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