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 10:16). 우리 마음에 할례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명령은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고 그에 따라 생활하라는 부르심으로 가장 잘 설명됩니다. 예레미야 9:26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 이스라엘(육체적으로 할례받은)이 마치 약속의 백성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즉, 할례없는 백성들) 살았다고 말합니다. 비난하는 손가락으로 성경속의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기 전에 거울을 통해 우리 자신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같이 메시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을 잊고 세례를 받은 신자도 세례 받지 않은 이교도처럼 살 수 있습니다. 신명기 10:16은 여러 면에서 로마서 6:1-4의 구약 버전이며 매일 매일의 우리 삶에서 우리가 받은 침례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를 마음에 새기도록 하는 중요한 알림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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