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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포이스라엘 (Admin)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행 5:12). 솔직히 말하면 사도행전은 나를 죄책감에 빠뜨리곤 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사도들이 했던 대로 이적과 기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아무리 기도를 해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 후에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믿는 자들의 수는 계속 증가했지만 표적과 기사는 사도들 및 그들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졌습니다(행 2:43; 4:33; 6:8; 14:3-4; 15:12). 룻다 신도들은 다비다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지 못했고 사도 베드로에게 와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행 9:37-38). 그리고 또 누군가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유일한 다른 보고는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의 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행 20:9-11; 비교 행 5:15; 19:11-12).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은 우리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고 기록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에게 사도들이 행한 것을 행할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오히려 사도행전은 사도적 증거에 대한 우리 믿음의 진정성을 확증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하나님은 선택된 증인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를 행하심으로 온 세상에 그것을 증명하셨습니다(행 4:33).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요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나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행 10:39-4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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