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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해 집시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마 20:13-16).


우리가 완전히 정직하다면, 하루 종일 일한 사람이 한 시간만 일한 사람들과 같은 임금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들은 합의한 대로 정확하게 받았지만 약간은 이용당한 것처럼 느낄 것이기도 합니다. 만일 그들이 결과를 알았더라면 같은 임금을 받고 하루 종일 노예로 일하느니 차라리 한 시간만 일하는 쪽을 택했을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우리는 그들을 "어리버리한 사람들”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비유의 핵심에서 예수님은 "공평"의 정의와 관대함(즉, 은혜)의 공격성을 강조하십니다. 주인은 하루 종일 일한 사람에게는 공정하게 대하고, 한 시간만 일한 사람에게는 심하게 관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속으로 “그건 불공평해요!”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완전히 솔직해져 봅시다. 올바른 마음을 가진 우리 중 누가 심판 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공평한 것)을 하나님께 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복음의 은혜를 아는 자로서 우리는 공평한 대우를 받기보다 은혜를 듬뿍 받은 품꾼들과 완전히 동질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관대하신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영원토록 영원히 송축할 것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엡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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