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카: 하누카(수전절), 수콧(초막절), 크리스마스의 연결!
- 원포이스라엘
- 2024년 12월 26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27일
크리스마카(Christmakkah)입니다! 때때로 크리스마스와 하누카가 겹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명절을 물과 기름처럼 생각합니다. 섞일 수 없는 완전히 다른 두 신앙 전통에서 온 것입니다. 하누카를 기념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더라도 크리스마스를 두고는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누카와 자신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이 명절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하누카, 그리고 하누카와 초막절을 강력하게 연결한 분은 예수님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에 그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자리

여관에 자리가 없었던 탄생 이야기와는 달리,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에게는 충분한 공간이 있으며, 촛불을 켜는 사람들과 나무를 장식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품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이것이 원포이스라엘에서 우리가 익숙해진 것입니다. 유대인과 아랍인 신자로 구성된 팀으로서, 아랍인과 유대인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성서대학 교육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전통을 받아들이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 즐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항상 순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메시아닉 유대인들에게는 크리스마스라는 개념 자체가 기분을 상하게 하고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부 아랍 기독교인들은 유대인 신자들이 왜 예수님의 탄생과 그분의 첫 번째 오심에 대한 성경적인 이야기에 대해 전적으로 더 흥분하지 않는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그분 안에서 우리를 한 새 사람으로 묶어주는 믿음에 대한 이러한 모든 표현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성장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진실을 전하기에 환상적인 시간이며, 이 어두운 시기에 성경이 우리에게 격려하는 대로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전 세계의 교회는 매년 12월이 되면 바빠집니다. 우리도 이 계절의 존재 이유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시아의 정확한 탄생일은 알 수 없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분의 오심을 축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올해 아랍어 전도팀은 메시아에 대한 성경적 예언을 바탕으로 한 5개의 축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각 예언을 성취하셨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짧은 전도 메시지를 포함시켰습니다. 이 비디오는 모두 아랍어로 되어 있으며, 이스라엘과 그 인근 국가들의 모든 아랍어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입니다! 팔로워 70% 이상이 이스라엘 밖의 무슬림 국가 출신들입니다. 다음은 우리 구주의 탄생에 관한 다섯 가지 뮤직 비디오의 예언적 메시지입니다.
아랍어로 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기묘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
이사야 9장 6절을 근거로 예수님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심을 설명하고, 큰 기쁨의 노래로 오심을 축하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2. 나의 메시아, 당신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니신 메시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분은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그를 바라보는 것을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 1장을 바탕으로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그분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를 우리는 이야기합니다.
4. 메시야가 태어납니다 + 매 크리스마스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떻게 탄생하셨는지 이야기합니다. 할렐루야! 한 곡은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는 곡이고, 다른 곡은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는 곡입니다.
5. 몇 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수년 동안 우리를 돌보신 것과, 그분이 우리를 그분의 영원한 팔에 안고 계시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이 노래는 우리 평생 동안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감사하는 긴 노래입니다.
수전절와 초막절의 연관성
수전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탐구할 만한 큰 성경적 깊이가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언급된 초막절인 수콧과 요한복음 10:22에 언급된 수전절인 하누카의 연관성을 지금 여기 살펴보려고 합니다. 초막절은 가을에 있고 수전절은 보통 12월에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연관성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분명한 점은 수전절(봉헌을 의미)와 초막절(초막이나 장막을 의미)이 모두 8일 동안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7일은 완성을 의미하고 8일은 영원을 의미합니다. 수전절와 초막절은 모두 길이와 의미 면에서 동시에 7일과 8일입니다. 뭐라고요? 그게 그렇습니다. 하누카 기적은 전설에 따르면 하루 분의 기름이 8일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오. 하루 분량의 기름이 하루 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기적이 아닙니다. 첫날은 전혀 기적이 아닙니다. 그 다음 7일이 기적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콧은 일주일 동안의 축제이지만, 수콧이 7일 동안 지속된다고 말하는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8일째 날을 명령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레 23:36).
초막절에 대한 지시에서 일곱과 일곱째라는 숫자가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지만, 영원을 가리키는 여덟이라는 숫자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영원히 함께 거할 때입니다.
하누카는 8일간의 초막절 절기를 기반으로 더럽혀진 것을 정화한 후의 8일간의 봉헌의 축제입니다.
외경 마카비서에는 하누카(봉헌을 의미)가 기원전 167년에 유대인 마카비들이 성전을 그리스 신들로 가득 채운 그리스인들을 물리쳤을 때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발췌한 짧은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키슬레브월 25일에 성전을 재봉헌했는데, 이 날은 이방인들이 성전을 더럽힌 같은 달의 같은 날이었습니다. 이 행복한 축하 행사는 초막절 축제처럼 8일간 지속되었고, 사람들은 얼마 전만 해도 초막절에 야생 동물처럼 산 속을 방황하며 동굴에서 생활했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푸른 야자수 가지와 담쟁이덩굴로 장식된 막대기를 들고 행진하며 자신의 성전을 정화하신 분께 감사하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모든 사람이 유대 민족 전체가 매년 이 축제를 기념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마카비하 10:5-8)
이스라엘은 엄청난 손실을 입은 후 이제 두 번이나 모든 것을 회복하고 성전을 재봉헌하는 순간을 기념하여 초막절인 수콧을 기념합니다. 날짜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초막절이 늦게 기념되었던 첫 번째 시기는 느헤미야와 그의 동료들이 예루살렘 폐허를 재건하고 성전이 완공되자 8일간의 초막절보다 더 나은 봉헌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였습니다.
그를 위한 방을 준비해 주세요
그러므로 유대인의 봉헌 축제인 수전절은 느헤미야 시대의 이 특별한 초막절의 기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는 일년 중 특이한 시기에 거행되어 제2성전을 봉헌하고 백성을 헌신하기 위해 거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전 메노라의 기름 순도는 수전절 이야기의 핵심 부분입니다.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요 10:22-24)
메시아는 선지자들이 약속한 대로 오셨습니다.
우리 삶의 성전을 깨끗이 치우고, 다시 그분께 헌신하며, 우리 마음 속에 그분의 자리를 마련합시다.
메시아는 선지자들이 말했듯이 기적적인 동정녀 탄생을 통해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의 집을 봉헌하고 거룩한 목적을 위해 그분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수전절 메시지는 우리가 이 절기을 케이크와 선물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거하시는 것은 경외롭고 거룩한 일입니다. 그분은 땅에 기쁨을,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가져다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메시아 안에서 연합함
올해는 12월 25일에 수전절과 크리스마스가 모두 옵니다. 거의 예언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평강의 왕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진 연합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14-22)
바울이 말하는 이 건물, 모퉁이돌이 예수님이신 이 성전은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분의 영이 거하시는 곳입니다(고전 6:19-20, 고후 6:16 참조).
우리는 정화된 성전이며, 이제 하나님의 빛이 우리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성전은 메노라는 물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크리스마스, 수전절, 심지어 초막절에 대해 이야기해도, 이 절기의 이유는 예수님입니다.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1-6)
이 두 그루의 감람나무 그림은 로마서 11장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에 대한 바울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가랴의 메시지는 기름, 나무, 빛과 같은 상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 정화, 그리고 서로의 연합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시겠습니까?: 장면 중앙에 메노라가 강타하고 있습니다.
메시아 안에서 연합된 유대인과 아랍인 팀인 우리는 여러분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카가 되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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